경양일보 인천=백칠성 기자)
인천공항소방서와 스카이72는 7일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 방지 등 영종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영종지역(도서지역 포함)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안전복지 증진에 공동협력
하기 위한 것으로, 유형민 공항소방서장, 김영재 스카이72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양 기관(단체)은 영종전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지원(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과
대형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요청 자원의 협조 등 영종지역 안전문화 조성(소화기 기탁, 봉사활동 등) 추진을 위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인천공항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진압 대응이 곤란한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사각 지역 해소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