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계의 다빈치, 미 UCLA‘데니스 홍’교수 서부소방서 강연
재난구조로봇 전문가, 데니스 홍 교수 현장소방대원 격려 방문! -
소방관과 일반시민 및 그 자녀들에게 꿈과 호기심을 심어주다!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4일 오후 3시 3층 대강당에서 로봇계의 다빈치라 불리우는 미 UCLA 기계항공 공학과‘데니스 홍’교수를 초청하여‘소방(안전)과 교육(꿈, 호기심)의 절묘한 만남을 통해 미래 안전을 새롭게 디자인 한다!’라는 주제로 현직소방관과 자녀 및 관내 청소년, 일반시민 등 400여명을 모시고『안전을 향한 미래 꿈 이야기』특별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봇박사 데니스 홍의 강연을 통하여 참석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는 로봇을 만드는 데 있어서 열정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파하고, 현직 소방관들에게는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토크 콘서트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나아가 대국민 서비스로 환원되기를 기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1부 행사는‘로봇다빈치 데니스 홍, 소방서에 오다!’를 주제로 하여 데니스 홍 교수가 직접 연희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를 현장 소방대원의 설명과 함께 직접 사용해보았으며, 착용 후에는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유압스프레다를 이용한 봉 절단, 맨홀 구조기구 체험, 방수체험등 다양한 소방장비 체험을 실시하였다. 체험을 실시한 데니스 홍 교수는“실제 각종 현장소방대원들이 사용하는 장비를 사용해보니, 앞으로 재난구조 로봇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방장비 체험을 마치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2부 공개 행사는 ▲ 재난구조로봇의 탄생과 ▲ 재난현장(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방문 이야기 ▲ 호기심(Why?), 꿈(Dream)에 대한 이야기등을 소재로 하여‘안전을 향한 미래 꿈 이야기’특별강연이 진행되었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이 종료된 뒤에는 참석자들과의 위대한 질문시간이 이어졌다.
서부소방서 블로그(http://blog.naver.com/seobu119/)에서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했던 질문 중에서 채택된 질문을 토대로 경기방송의 김혜미 아나운서가 특별 출연하여 질문자들에게 직접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강연과 위대한 질문시간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을 위해 사인회 및 단체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여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한편, 강연에 참석한 최규성 학생은 “평소 로봇에 대해 관심이 많아, 로봇 동아리로 활동하던 중, 존경하는 데니스 홍 박사님의 실제 강연을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제가 로봇을 만드는데 있어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데니스 홍 교수 약력 △197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출생 △서울고 졸업 △고려대 기계공학과 중퇴 △미국 위스콘신대 기계공학과 졸업 △퍼듀대 기계공학 박사 △2003~2013년 버지니아공과대 기계공학과 교수 △현재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로멜라로봇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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