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청라중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
 
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17일, 서구 청라라임로 112에 위치한 청라중학교 1학년 1개학급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프로그램「찾아가는 소방관선생님, 안전수업 119」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119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취지는, 기존의 일회성 119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매주 화요일 2시간씩 4주간 청소년들에게 향후 직업선택에 있어서 선택과 고민의 폭을 확장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안전’분야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우고 올바른 자아정체감 형성 및 자립심을 심어주는데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 ‘안전’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와 그 분야에 대한 직업소개 ▲ 소방조직 소개 ▲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이해하기 ▲ 소방제복 소개 및 착용(방화복 및 정복 등) ▲ 소방관 체력검정 실습하기 ▲ 기초응급처치 교육 및 영상 시청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자유학기제란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