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수)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5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관련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는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소방안전대책 추진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동절기 소방장비․용수시설․소방출동로 확보 등 사전점검 정비실태,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 홍보, 소방활동방해․소방시설유지소홀 등 안전관리 적폐행위 단속을 위한 현장확인 기동반 운영 등 총체적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연시와 겨울철 대형화재에 맞서 예방․대응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등 철저한 대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한편, 화재발생 점유율(29.1%)이 겨울철에 가장 높고 환경적으로도 취약시기인 만큼, 소방본부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