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119상황실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그리고 각 소방서 지휘조사팀, 화재․구조․구급 담당직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 상황실과 소방현장의 소통을 통해 원활하고 신속․정확한 상황처리, 보다 효율적 업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고 접수부터 출동까지 시간단축을 위한 선(先) 출동시스템, 구급차 도착 전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의료지도 역할, 사고유형에 따른 119생활안전대 출동지령 등의 내용으로 상황실과 현장대원 간의 시스템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각 부서별 의견청취와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 더불어 협업과 협동의 중요성에 대한 외래강사 초빙 특별교육과 창조경제 혁신센터 견학도 이루어졌다.
○ 소방본부 관계자는 “상황실에서는 현장을, 현장에서는 상황실을, 양방향 소통이 잘 이뤄졌을 때, 상황처리의 신속․정확성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워크숍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