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준초고층 건축물 훈련 실시!
-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가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고층건물 재난발생시 신속한 진압태세를 확립하고 소방공무원 현지 적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16일(수) 서구 가정로 387에 위치한 신현e-편한세상 하늘채 아파트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훈련 상황은 2016. 03. 16(수) 14:00분경 『e편한세상하늘채』121동 옥상 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연소가 확대되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 고층건축물 맞춤형 현장대응매뉴얼에 의거한 대응훈련 중점 △ 굴뚝효과(stack effect)를 감안한 거주자 긴급대피 훈련
△ 종사자(관계자) 및 거주자 건축물 피난동선 확인훈련 △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소방차량 활용 화재진압․인명구조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6대 및 총인원 53명(서부소방서 18,자체소방대 35)이 참여하였으며, 1단계 상황전파 및 초기 수습활동
2단계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3단계 화재진압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 관내의 초고층 건축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자위소방대와 연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고층건물 재난발생시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