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3일 11시 10분경 경서동 문점교 아래 심곡천으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부상자 1명(남성,정모씨,56세)을 신속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 구조대는 현장도착했을 당시 요구조자에게 레스큐튜브를 던지고 구조대원 1명이 로프를 타고
내려가 요구조자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대원 2명이 습식슈트를 착용 후 다리 밑으로 진입하여 요구조자를 밖으로 구조하였다.
요구조자의 경우, 구조 당시 다행히 의식이 있었고 인근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조치 하였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경찰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