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6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서부소방서에서 민간주도의 부조리 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렴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정의 제도 및 관행을 발굴·개선하고자 청렴소방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 위원들은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부조리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 ▲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 만족도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발굴
▲ 민․관 합동점검 등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투명성 확보 ▲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불친절, 불공정 사례 감시활동 등을 펼치며
앞으로 반기별 1회(필요시 수시개최)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연중 운영된다.
자문단은 서부소방서장을 단장으로 하여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윤지상, 서인천 농협 조합장 정혁근,
한국소방 안전협회 인천지부 지부장 김창준, 작전고등학교 교장 손홍재 등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소방 구현을 위해 소방정책 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방조직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