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1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의 표준화와 실습위주의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병원 전 단계 심 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율을 향상 시키고자 실시하였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제세동기 사용법등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심정지 환자는 연간 약 3만명이 발생하는데, 그 중 4.8%만이 생존하고 있고 상황이다.
(생존퇴원율 : 미국 10.8%, 호주 8.8%, 일본 9.7%, 덴마크 10.8%) 또한 목격자에 의한 CPR실시율이 낮고 자동제세동기의 경우
일반인의 사용실적이 미미한 수준이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병원 전 단계 심 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율을 향상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