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에서 2016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종합 재난 발생 시 민․관․군이 합동하여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으로서 소방 및 서구청,
경찰, 군, 한전 등 유관기관 인원 250명(소방 98명, 유관기관 152명), 차량 45대(소방 20대 유관기관 26대)가 동원되었으며,
서인천 발전본부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고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어, 추가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지진으로 인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고 신속한 신고와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자체 진화로부터 시작한 훈련은 서부소방서의 화재진압과
뒤이어 구조대와 구급대의 인명구조, 군부대의 제독 훈련, 긴급구조 통제단의 종합 통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차량 6대의 종합방수로 인한
화재 완진으로 종료되었다.
훈련을 총괄 지휘한 박을용 인천서부소방서장은 “발전소와 같은 곳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민·관·군 합동으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훈련에는 이종철 서구 부구청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 및 서인천 발전본부 직원 약 300여명이 참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