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6일 09시 8분경 경서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부상자 1명(남성,박모씨,45세)을 신속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 당시 공사현장에서 H빔 철골작업 중, 지하 4층 높이에서 H빔과 동반 추락하여 진흙 위에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구조대원들은 바스켓 들것과 로프롤 이용하여 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부상자는 요통을 호소하고 왼쪽 골반의 변형이 관찰되는 상황이었으며, 구급대원들은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