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부스와 캠페인 실시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10일 황곡마을 마을회관(서구 대곡동 소재)에서
10시부터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는 화재 취약 지역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주민 스스로 자체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및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행사는 황곡마을 통장인 신위균 씨의 명예소방관 위촉 및 소화기 전달식을 시작으로 ▲ 현판식 및 기념촬영
▲소화기 등 사용요령(소소심) 교육 및 소소심 홍보부스 운영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 전기․가스 등 안전점검
▲ 어르신 체성분, 혈관나이 및 혈압․혈당 체크 서비스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에 따른 안내문 배부 및 홍보부스 운영
▲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서구 관내의 11개소 804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중이다.
이번에는 황곡마을 128가구 214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는데, 다가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실시되는 만큼, 일반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중이다. 단독경보감지기와 소화기는 화재예방의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