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0일 오후 4시부터 청라 4교 인근에 공사 중인 청라 119안전센터 신축공사 현장 1층 차고에서
서부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서 직원들과 발주처 및 시공사 직원들이 함께 상량식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모두 모여, 축연을 베푸는 행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라국제도시의 소방과 안전을 책임질 청라119안전센터는 국제업무단지내 1천500㎡ 부지에 건물면적 990㎡ 규모로
올해 1월 15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9월 10일 완공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60%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내 대형 건축물 건설이 잇따르고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늘어나는
각종 소방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