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2일 오전 6시 40분경 서구 가좌동의 한 PVC제조공장에서 전기공사 중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부상자 1명(남성,정모씨,42세)을 신속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이 현장 도착 당시 정모씨가 약 6m 높이 옥상에서 배전반 작업 중, 감전을 입고 쓰러져 있는 상황이었으며,
구급대원의 응급 처치 하에 바스켓 들 것과 크레인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정모 씨는 전기배선 작업 중 380 볼트에 1~2초 가량 감전되어, 양쪽 팔 전체 및 안면부에 3도 화상을 입은 상황이었으며
, 현장에서 멸균 드레싱 및 산소 투여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