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인천지하철 2호선 예찰활동
-검암119안전센터, 센터장 검암역 현장예찰-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검암119안전센터는 25일 월요일 오후 2시에 검암동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을 대상으로
현장예찰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대비하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에 대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주요 예찰 내용으로는 ▲ 역무원 등 역사관계자 심폐소생술, 소방시설사용법 교육
▲ 소방안전교육 실시 ▲ 역사 소방 안전관리자 선임 지도·관리 등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한다면, 개구부가 한정되어 농연 및 열기로 인한 시야확보가 어렵고,
동시 다수 피난 시 출입구 수가 부족해 신속대피가 곤란한 곳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의 경우, 차량이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에 예찰과 합동 훈련 등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