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6일 토요일 오후 16시경 가좌동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신고자(김모씨,남성,52세)는 업무 차 방문하였다가, 건물내부에서 싸이렌 소리가 들려 확인한 바, “펑”소리와 함께
건물 상부에서 연기가 목격되어, 119에 신고하였으며, 화재는 약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이번 화재로 2명이(전모씨,여성,42세/강모씨,여성,46세)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5층 창고 내부에서 다수의 단락흔이 감식되며,
배전반 차단기가 트립되어 있는 것이 목격된 점등으로 미루어 창고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