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27일 토요일 15시 16분에 마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자(이모씨,남성,42세)는 관리실에서 근무 중 주민이 화재 사실을 알려와 119에 신고하였으며, 보일러 1기 및
기타 가재도구등 약 6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보일러와 연결된 배관에 감아놓은 열선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