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연희119안전센터는 청라동 신축 건물 입주 및 인구 증가로 인한 현장대응력 제고를 위해
9월 8일 청라 커넬웨이 문화공원에 대한 소방차 출동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에 연희119안전센터에서 소방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2대와 소방대원 7명이 청라사업단 관계자와 동행하여
소방차 출동로 개소 및 위치 파악, 출동로별 도로 폭과 육교 높이 측정, 돌출 간판 등 장애물 확인 등 소방차량 진입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위한 관계자 비상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일제조사를 마친 연희119안전센터장(센터장 김재진)은 “수변공원 쪽 진입로 개소가 적고 폭이 협소하며, 볼라드ㆍ곡각지ㆍ육교 등 구조적
장애물이 있어 재난발생 시 현장에 진입하기 어렵다”며 “원활한 통행을 하기 위해서 볼라드 및 곡각지 장애물 제거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