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9월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하반기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 및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은 가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에 대한 적극 대처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화기 위한 것으로서 ▶기초체력훈련 ▶장비숙달훈련과 함께 119구급함 및 산악위치표시판 점검등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주말을 이용하여 원적산 등산로 주변에서 등산객들을 위해 체험교실을 운영해 등산 시 주로 발생하는 발목부상 응급처치법 안내와 실족이나 추락사고시 행동요령,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악사고가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본인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발생하니,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실시하고 사고에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된 119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