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 나눔 행사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7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평구 해오름아동센터 등 2개소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를 방문하여「추석 명절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그동안 급여액의 일부를 모은 성금으로 2012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직원들의 급여 수령액 가운데 1천원 미만을 기부금 용도로 모아 두었다가 매년 2회에 걸쳐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소방서장 등 직원 10여명이 직원 대표로 해당 복지시설을 찾아가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위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무료 점검 및 설치를 지원하였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한 나눔 활동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사회적 소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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