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연희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추석연휴기간 내에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병원, 지하철역사, 유흥가 및 주택밀집역 등에 대해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유동순찰 근무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4일간이며, 주․야 각 1회씩 의용소방대원 12명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순찰근무에 동원된다. 이번 유동순찰근무는 순찰 대상 인근 화재징후 포착, 안전사고 및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 및 주의사항을 지도하며, 또한 위급한 구조 및 구급상황 발생시 119에 신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연희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재진)은 “추석연휴기간 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