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19일 제403차 민방의 날 훈련의 일환으로 만월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119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날 훈련은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지진발생 안내 방송과 함께 지진대피 요령에 따라 3분 동안은 교실에서 단단한 책상 밑으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였고, 이후에는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안전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최초 지진발생시 행동 숙지 ▲진동이 멈춘 후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피 ▲소방안전교육 등 학생들이 지진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 되었다.
 
○ 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진대피요령에 대한 방법과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대처능력을 함양하였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