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제11회 인천시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남동구에 소재한 새말초등학교가 남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 인천 관내 31개 청소년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교나 가정 등 가까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의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흥미로운 동영상(UCC) 제작 출품하여 창의성과 작품성을 겨뤘다.
○ 새말학교는 “주변에서 쉽게 위험해질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하여 알아보기”라는 내용으로 작품을 짜임새 있고 규모있게 구성하고 완성도 높은 제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오는 25일 정부세종 2청사에서 펼쳐질 전국대회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 특히 UCC제작을 지도한 새말초등학교 박경현선생님은 “직접 제작한 안전뉴스를 전교생이 함께 시청하고 그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스로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 한편 남동소방서장은 “대상을 수상한 새말초등학교 UCC제작팀에 축하와 함께 UCC를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해 청소년 안전의식 향상 등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