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특수시책 추진
인천 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전통시장의 효율적인 신고체제와 소방출동로 진입 확보로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현장대응 방안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현119안전센터 관내 정서진 중앙시장에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특수시책에 대한 필요성 이해를 시작으로 특수시책의 주요내용으로는
▲ 전통시장 평면배치도 내 진입․구간번호 배치도 추가 ▲ 소방차량 진입․구간번호 스티커 제작 및 부착
▲ 진입․구간번호 홍보 및 캠페인 추진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소방출동로 확보는 인명이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소방차 진입 시 우수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며,
다른 전통시장에도 시책확대 및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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