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여 화재 발생건수를 17%로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동안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관내 화재 출동건수는 총 51건, 인명피해는 3명(부상 3명)을 발생시켰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건수는 11건(17%), 인명피해 3명(57%)으로 감소하는 반면, 재산피해는 1억3000만원(66.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예방대상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 주요 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개최 ▲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아파트,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중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저소득ㆍ소외계층 취약가구에는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우선보급 등 현장중심의 소방안전정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 인천남동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분위기 확산과 대형사고 근절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