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2일(수) 1층 `다솜테리아`에서 직원 간 청렴, 소통, 화합을
위한 마음의 `두드림`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두드림'이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계급의 상하,
본부와 서, 중앙과 시·도,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며, 인천서부소방서에서는 여직원, 내·외근 직원
등 모든 계급의 직원들이 고루 가입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청렴서한문을 배부하고 2017년도 청렴도향상 추진방안을 안내하였으며,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본서 1층의 `다솜테리아`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서부소방서 1층에 들어서면 고풍스런 옛 소방차가 보이고 그 위 한 켠 공간에 화초와 책들로 꾸며진 공간 사이로
‘다솜테리아’라는 글자가 보인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과다한 업무와 책임감에서 오는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일상에
유의한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개방형 문화 공간인 “다솜테리아”을 운영하고 있다.
“다솜테리아란 ‘다솜’이란 ‘사랑’의 옛말과 카페테리아의 합성어로 이곳은 북카페처럼 책도 읽고 직원들 간 차
한잔 마시며 대화도 할 수 있는 편안한 휴게공간이자 업무상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응대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준태 인천서부소방서장은 "직원 상호간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두드림 회의 시 나온
건의사항 등을 최대한 수렴하여 직원 복지 개선과 더 나은 근무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
또한 “다솜테리아가 업무 중 잠시 직원과 차 한잔 하며 소통을 통해 묵은 마음을 달래고 에너지를 재충전해 갈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 책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찾고 마음을 찾는 휴식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