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에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래역로 109(논현동)에 지상식소화전을 신설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상식소화전 설치는 화재 등 재난현장에 소방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여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 관내 소화전이 없는 사각지역을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공단소방서 관내 소방용수시설은 지상식소화전, 급수탑, 저수조 등 1,136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급수지원 체계 유지와 활용성 제고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 소방용수시설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현장 활동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