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건축공사현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소방시설이란 소화기, 간이소화기,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으로써 인화성·가연성·폭발성 물질 취급 또는 가연성 가스발생작업, 용접·용단 등 불꽃 방생 화기 취급작업, 전열기구 가열전선 등 열 발생작업, 부유분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작업 등에는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건설 공사장의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배부, 임시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을 통해 건축 공사현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제 예방안전과장은 “건축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공사장 관계자께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