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6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각 기관장의 비대면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설치와 보급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화재 취약계층의 안정된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 주요 협약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 확대, 주택용 소방시설 자발적인 설치를 위한 홍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자료공유 등이다.
○ 이병승 예방안전과장은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인명피해가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