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5월 30일)에 대비하여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봉축행사가 각 전통사찰마다 진행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전통사찰 내부에서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과 불특정 다중 인파의 운집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 주요 추진사항은 ▲관내 사찰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내 사찰 등 취약지역 소방차량 순찰활동 강화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 황우정 대응총괄팀장은“목조로 이뤄진 전통사찰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되고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물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