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7일(수) KBS본관에서 진행된 제25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정서진 수난구조대 정용환 소방장이 구조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119구조대원을 선발 ‧ 포상하는 KBS 119상은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96년부터 시행되었다.
수상자 정용환 소방장은 최근2년간 약950건의 구조활동을 통하여 450명 이상의 인명을 구조하였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