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 정기수 서장은 취임 첫날 관내 대형 시장인 모래내시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으로 첫 업무를 시작하였다고 1일 밝혔다.
○ 정기수 신임서장은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모래내시장을 첫 방문지로 결정하여 화재 취약 요인을 두루 살피고 소방활동 여건을 확인하는 등 예방활동에 중점을 둔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특히, 서장열 상인회장, 송창수 상인회부회장, 심상규 사무국장, 구월남성의용소방대장 등과 함께 자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지하매설식 소화전함을 살피고 신속한 초기대응 및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 정기수 인천남동소방서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장 관계자들께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화재예방에 힘써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