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26일 남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임기를 만료하는 이희용 부대장과 최정숙 구조구급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 이희용 부대장(만월남성의용소방대)은 2007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 후 2016년 1월 부대장을 맡고 총 12년여간 활발한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였고, 최정숙 구조구급반장(만수여성의용소방대)은 2003년 임용된 후 2016년 7월에 구조구급반장을 맡아 총 17여년간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전원 마스크를 착용 후 헌신적인 의용소방대 활동 마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과 공로패 수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 정기수 남동소방서장은“오랜 시간 크고 작은 재난사고에 발 벗고 나서 지원해준 이희용 부대장과 최정숙 구조구급반장의 퇴임이 아쉽고 그 동안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