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2일 14시 53분경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안전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 화재는 공장 작업자가 공장 1층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건으로, 최초 화재를 목격한 신고자 등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신속히 화재를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 한편 이번 화재는 기계 전선 및 방음재 등의 피해를 입었고, 초기진화가 잘 되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공단소방서 화재조사요원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다행히 공장에 비치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으로 초기진화가 잘 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걸 막을 수 있었다”며 “ 평상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의 위치와 사용법을 잘 숙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