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로 활동하고 있는 전예나 학생 등 9명이 소방서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인천에서 유일한 대학생 중심의 전문의용소방대로 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25명으로 구성(2019년 10월 8일 발대)되어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이날 활동은 본서 강당에서 대학생 전문의소대 활성화 방안 논의, 소방 ‧ 방화시설 위반사례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잔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하여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를 견학하고 공기호흡기 세트를 실제로 장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체험에 참여한 전예나 학생은 “방화복을 직접 입어보니 덥고 활동하기가 힘든데 무더위에 화재현장에서 일하시는 소방관들이 존경스럽다”며 “대학생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