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비상소화전함은 주택 밀집지역, 좁은 골목, 시장 등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에 설치되어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인근 주민이 비상소화장치함에 적재되어 있는 소방호스 등을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장치이며, 공단소방서 관내에 총 42개소의 비상소화장치함이 설치되어 있다.
○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소화장치 설치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의 효용성 및 사용목적 ▲비상소화장치 사용방법 ▲비상소화장치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 안기남 119재난대응과장은 “화재는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 모두가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