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수인선 연수역사(연수구 연수동)에서 전문기능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훈련은 현장대원 전문기능 강화를 통한 재난 유형별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복잡한 지하철 역사 내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 소방서는 ▲전철 객차 및 스크린도어 개방 방법 확인 ▲객차 화재 시 현장진입 동선 파악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현장지휘체계 확립 ▲역사 내 소화활동설비 점령훈련 등을 진행했다.
○ 조영운 훈련평가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전문기능 강화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