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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단소방서, 벌 쏘임 경보 발령에 따른 벌초 ‧ 성묘 시 주의

분류
공단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032-723-5556)
작성일
2020-09-11
조회수
93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벌 쏘임 경보가 지난 4일 상향 발령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을 앞두고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7월부터 급증해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9월까지 많이 발생하는데, 3년 간 7~9월 벌 쏘임 환자는 12,683명으로 75.7%에 달했다. 


○ 또한 지난 3년간 벌에 쏘여 사망한 사람은 31명이었는데, 그중 26명이 7~9월에 사망했고, 추석 전 벌초작업을 하다가 사망한 사람이 10명으로 32.3%나 차지했다.


○ 따라서 추석 전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 시 주변에 말벌집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주변을 돌면서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말벌은 검고 어두운 색을 천적으로 여겨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흰색 등 밝은 색 계열의 긴팔과 긴바지 그리고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 아울러, 벌집을 발견했을 때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로 벌침을 긁어 제거하고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 이항구 119구조팀장은 “벌집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벌초 전 벌쏘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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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경보 발령에 따른 벌초 ‧ 성묘 시 주의 2.jpg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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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 문의처 032-870-3075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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