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소방서 3층 강당에서 구급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방지 및 범정부적 총력 대응에 따른 의료자원 현장훈련 동원 곤란으로 인해,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이용하는 환자 분류법 ▲재난 발생 시 환자의 임상적 특성 및 처치 주의사항 ▲유관기관(보건소, DMAT 등)과의 연계  ▲환자정보 수집 및 인계 방안 등 구급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 조지훈 119구급팀장장은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보호에 힘쓰고자 실시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