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촉진 홍보물품을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중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 가연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운전자는 화재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석이나 조수석 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 이에 소방서는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인천운전면허시험장, GM대우 남동서비스 등 6개소를 방문해 PP주차증 1,000개를 배부하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대한 운전자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 이종일 예방안전과장은 "차량 화재는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운전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