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공동주택 등에서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동참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되면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으나, 공동주택 내 무질서한 주차 및 이중주차로 인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 이에 소방서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건영아파트 등 152개소에 ▲소방서 전용주차구역 설치 안내 ▲소방차 전용주차구역 내 주차 금지 ▲전용구역 주변 물건 적치행위 금지 ▲소방차 진입로 등 방해행위 금지 등 공동주택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주택 야간 출동로 확보 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공동주택에 대해 출동로 확보를 위한 교육 ‧ 훈련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