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 신포남성의용소방대 및 중앙119안전센터에서는 오는 2월까지 신포국제시장에 대한 정기적인 화재예방 야간순찰(21~23시)을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겨울철 화재다발기에 특히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전통시장에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3인1조를 편성해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합동으로 주1회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정기적인 순찰을 통하여 소화기점검 및 소방통로 확보는 물론 상인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고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포남성의용소방대 김남인 대장은 “지역안전지킴이로서 화재취약대상인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동절기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