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늘솔길 공원(남동구 논현동)에서 동절기 수난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이번 훈련은 김준태 서장 참관 하에 119구조팀, 119구조대(생활안전대 포함), 안전보건팀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각종 수난사고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수난구조기술 숙달 및 수난구조 장비 사용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 주요 내용은 ▲기초체력 훈련, 동계 잠수이론 및 비상시 응급처치 요령 ▲수중 적응 및 구명부환 ㆍ 튜브 등 장시간 사용법 습득 ▲수중 인명검색 및 수중 방향 탐지능력 숙달 ▲겨울철 수중에서의 극한 상황 적응 및 대처요령 습득 등이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비 및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