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옥련재래시장 등 4개소에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설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반주택(단독 ‧ 다가구 ‧ 연립 ‧ 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 이번 캠페인은 “올 설날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으로 옥련재래시장, 송도역전시장, 소래포구 어시장, 남동산업용품상가에서 소방서 및 각 시장 장터 안전지기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을 홍보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이번 명절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