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신포시장 일대 등 공공장소 방역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고 8일 전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방문객이 많이 찾을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여 지역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및 소화기함 점검▲상인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 활동을 했다.
김정미 전문의용소방대 대장은 “신포국제시장은 평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방역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상인회의 요청도 있고 우리 대원들도 기꺼이 봉사하려고 하여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