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9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삼산동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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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피난 약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방식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유인물과 영상을 전달하여 자체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의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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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전달(소방청 CD, 책자, 교육장비 등) ▲자체 주관 교육 관련 진행 방법 및 중요사항 교육 ▲불나면 대피먼저 정책 홍보 등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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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