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오는 2일부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의용소방대원 걸음 기부 캠페인‘빅워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빅워크(Big Walk)란 어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하여 대기업 등 각종 기업체의 후원을 바탕으로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후원대상에게 목표금액이 전달되는 캠페인으로 개인 사용자의 걸음이 기부가 된다.
이번 캠페인은 남동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17명 대상으로‘빅워크’앱 가입 후 걷기를 통해 원하는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한석훈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봉사단체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