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8일 오후 4시 32분께 수산동 푸드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인은 2층 건물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17대와 소방대원 47명을 동원해 52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건물 2층이 전소됐고 냉장고 등 집기류가 소실됐다. 정확한 피해내역 및 원인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