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1일 119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질관리 지도점검은 구급 수요 증가에 따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구급 차량의 교통사고 등 긴급출동 시 각종 안전사고에 예방에 목적이 있다.
이날 점검은 각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 감염관리실 운용 및 대원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장비 현황, 장비관리시스템 관리실태 ▲의약품 폐기 절차 및 소모품 관리 확인 ▲ 안전사고 방지 및 폭행피해 방지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향정 119구급팀장은 “지속적인 구급대원의 교육과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