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6개소에서‘점포 점검의 날’ 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전통시장 상인회와 점포주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점포 내 전기 가스·안전 사용 확인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소화기·감지기 정상 작동 점검 ▲관계인 화재안전교육 등이다.
최훈호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날씨로 봄철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내 자율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